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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제일일보] ‘처용! 미래를 춤추다’ 울산 처용문화제 슬로건 확정
작성자 울산동구문화원 작성일 2018.08.28 09:00 조회 4,508
‘처용! 미래를 춤추다’ 울산 처용문화제 슬로건 확정
  • 김보은
  • 승인 2018.08.27 21:34

운영위원회 1차 회의위원 15명에 위촉장 수여시민·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확대
제52회 처용문화제 운영위원회가 27일 오후 울산문화재단 5층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었다.
제52회 처용문화제 운영위원회가 27일 오후 울산문화재단 5층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었다.

 

올해 처용문화제 슬로건이 ‘처용! 미래를 춤추다’로 확정됐다.

제52회 처용문화제 운영위원회가 27일 오후 울산문화재단 5층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기본계획 보고 및 토론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재단은 일반시민과 청소년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울산 구·군 문화원을 중심으로 경연대회와 민속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이는 각 문화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한다.

아울러 울산의 최장수 대표 축제로서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이날 처용문화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운영위원회는 지역 문화예술계와 시민단체 대표, 각 문화원 사무국장 등 총 15명으로 구성했다.

위원으로 △정은영 울산예총 사무처장 △김소영 울산민예총 사무처장 △박민수 울산시 문화원연합회 사무처장 △김성연 중구문화원 사무국장 △심영보 남구문화원 사무국장 △신장미 동구문화원 사무국장 △김경곤 북구문화원 사무국장 △변동주 울주문화원 사무국장 △임치원 울산시립예술단 사무국장 △정인락 울산시관광협회 회장 △김영규 국제 PTP 울산챕터 챕터장 △윤태우 울산시착한가격업소전국연합회 회장 △장영수 시 문화산업계 담당 사무관 △김소영 울산문화재단 사무처장 △이환희 울산문화재단 문화사업지원팀장 등이 위촉됐다.

한편 제52회 처용문화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태화강지방정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희망, 화합, 도약’을 키워드로 진행한다.

처용문화제와 연계해 열리는 ‘제1회 울산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에는 ‘2018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80개 동호회 중 54개 동호회가 참여한다.

또한 울산문화재단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제52회 처용문화제 창작 콘텐츠’를 공모한다.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3개 단체는 축제기간 주요 프로그램의 식전공연에 참여한다.

심사 결과는 다음달 7일 울산문화재단 홈페이지(uacf.or.kr)를 통해 발표한다.

김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