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민의 예술교육 나눔처 동구 문화원 입니다.

언론보도

[울산매일] 울산문화원연합회, 내달 2일부터 ‘2017 금요문화마당’
작성자 울산동구문화원 작성일 2017.05.31 09:00 조회 491
HOME 문화 기타
울산문화원연합회, 내달 2일부터 ‘2017 금요문화마당’
  • 이다예 기자
  • 승인 2017.05.30 22:30

울산 곳곳에서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문화잔치 한마당이 마련된다.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과 울산방문의해를 맞이해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회장 박문태)가 주최하고 구·군 문화원에서 주관하는 2017 금요문화마당이 내달 2일부터 7월 7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금요문화마당은 구경영 예술인이 사회를 맡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날은 동구 대왕암에서 김영자민요연구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룬디마딘, 재즈보컬 김민경과 휴의 무대가 마련된다.

9일에는 울주군 삼남면사무소에서 ‘느티나무 풍물패’의 범서농악 공연, ‘삼남 연주반’, ‘최연아연구소’, ‘김미경 판소리’, ‘언양 와 아리아 고풀이굿보존회’ 등이 무대를 채운다. 

이어 16일에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쇠부리보존회’의 쇠부리 소리, ‘농소3동 춤타래’, ‘테너 김정권’이 부르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이선숙 판소리연구소’, ‘농이예술단’ 등이 출연한다.

23일에는 남구문화원 배꼽마당에서 ‘남구매직난타봉사단’, ‘박문연무용단’의 교방장구춤, ‘엄영진판소리’, ‘둘다섯’의 미니토크 콘서트, ‘모던사운즈 재즈유닛’의 재즈 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30일에는 중구 태화루 누각에서 ‘태화동 해오름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태화루 예술단’, ‘국내실내악 휴’가 연주하는 울산동백 등이 울려퍼진다.

마지막 날인 7월 7일에는 연합회 태화루 누각에서 ‘울산무용협회’의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의 춤, ‘아르모니아어린이합창단’, ‘국악실내악단 소리샘’, ‘천사한마음 음악봉사단’, ‘소리꾼 김소영’과 ‘놀이패 동해누리’가 올해 금요문화마당의 대미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