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문화원

▲ 울산 동구청은 26일 오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우호교류협력도시인 일본 비젠시의 동구 방문을 축하하는 한․일 문화교류 방문 환영식을 개최했다.

울산 동구청(청장 권명호)은 26일 오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우호교류협력도시인 일본 비젠시의 동구 방문을 축하하는 한․일 문화교류 방문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와 일본의 오카야먀현 비젠시 지역 초등학생들이 7월26~29일까지 3박4일간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로 비젠시 국제교류협회 마쯔이 마사유끼 회장을 비롯한 방문단 8명과 일본학생 16명이 방어진 초등학교 학생 13명의 집에서 머무른다.

이날 방문환영식에 이어 둘째날인 27일에는 화전놀이와 다식만들기 체험, 고래생태체험관 견학을 하며 셋째날인 28일에는 현대자동차 견학, 방어진근대역사거리 탐방, 울산대교 전망대 관람, 전통놀이 체험을 하고 마지막 날은 환송식을 끝으로 일본으로 귀국한다.

한․일 문화교류는 지난 2003년 8월 동구 방어진초등학생 19명이 일본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한해는 일본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다음해는 한국학생이 일본을 방문하는 형식의 상호 문화교류 행사로써 13년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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