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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매일] 2018 울산봉수문화축제 오는 9월7일 개막
작성자 울산동구문화원 작성일 2018.09.05 09:00 조회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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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울산봉수문화축제 오는 9월7일 개막
  • 고은정
  • 승인 2018.09.04 18:43

▲ 2018울산봉수문화축제 포스터 이미지.


울산동구문화원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동구가 후원하는 ‘2018울산봉수문화 축제’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봉수문화축제는 지난해 울산시 대표민속축제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행사는 대왕암공원을 주 행사장으로 봉수유적 및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울산 동구가 간직한 독특한 봉수 문화에 대한 역사적 복원, 보전, 계승 및 가치의 재발견을 통해 울산 동구의 대표적 민속 문화인 봉수대와 관련한 다양한 공연 및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7일 오후 7시 ‘동구의 불씨여 깨어나라!’를 주제로 한 개막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봉수대 거화 재현 행사 등 개막행사가 진행되며, 신유, 금잔디, 수근, 이소량 등 인기가수들의 개막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옛 봉수군들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봉수문화마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직접 봉수 유적지를 찾아가는 ‘봉수대를 가다’, 직접 말을 타보는 말 타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동구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봉수대를 만드는 ‘봉홧불을 올려라’, 직접 만든 봉수대를 지고 진행하는 봉수퍼레이드 등 봉수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2018울산봉수문화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동구문화원 관계자는 “봉수문화가 가진 의미를 재해석해 지역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