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2018-09-04 15:48 송고
울산 북구 화정 천내봉수대 전경. © News1 |
울산동구문화원이 주최하고 울산시와 동구가 후원하는 '2018울산봉수문화축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대왕암공원을 주 행사장으로 봉수유적 및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될 이번 축제에는 지역의 대표적 민속문화인 봉수대와 관련한 다양한 공연 및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7일 오후 7시 '동구의 불씨여 깨어나라!'를 주제로 한 개막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봉수대 거화 재현 행사 등 개막행사가 진행된다.
또 신유, 금잔디, 수근, 이소량 등 인기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