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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매일] 울산에서 정월대보름 행사 '풍성'
작성자 울산동구문화원 작성일 2019.02.20 14:00 조회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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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정월대보름 행사 '풍성'
  • 이다예 박수지
  • 승인 2019.02.19 22:30
 
중구청은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태화강 둔치 내 성남강변주차장 옆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2019 정월대보름 달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 동구는 19일 일산해수욕장에서 정천석 동구청장과 김종훈 국회의원, 지종찬 동구문화원장 등 내빈과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기원제례, 소원지 달기, 달집살이 등 정월대보름행사를 개최했다. 
 
  
 
 ▲ 울산 방어진복지관 정월대보름 행사. 
 
  
 
 ▲ 동구노인복지관은 19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정천석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및 지역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기념식 및 놀이마당 등을 펼쳤다. 
 
  
 
 ▲ 동구 전하1동 정월대보름 행사. 
 

정월대보름을 맞아 울산지역 곳곳에서 달집태우기 등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19일 오후 1시부터 중구 태화강 둔치 내 성남강변주차장 옆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 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

전통문화행사와 세시풍속의 명절분위기를 공유해 구민 화합과 중구 발전을 이루고자 추진된 이날 행사는 중구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윷놀이와 팔씨름대회, 타악·풍물경연대회 등이 펼쳐졌다.

월출 시간인 오후 5시 40분에 맞춰 기원무와 함께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돼 시민들이 불길을 보며 기해년 올 한 해 액운을 ?고 각 가정의 안녕을 기원했다. 오색천을 활용한 강강수월래도 진행됐다.

남구 삼호철새공원에서도 삼호청년회의 주관으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는 동구문화원 주관으로 기원제례를 올리는 것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5,000여명의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7시 10분부터 달집살이 행사, 부럼 나눠주기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열렸다. 주전쉼터공원에서도 주전청년회 주관으로 기원제, 선상퍼레이드, 달집태우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동구노인복지관도 소원지 쓰기와 대형 윷놀이, 투호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달맞이 행사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