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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종합일보] 울산 동구,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작성자 울산동구문화원 작성일 2019.02.20 14:00 조회 490

울산종합일보

울산 동구,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이남주 기자 / 기사작성 : 2019-02-19 20:11:15
▲울산 동구는 기해년 황금돼지해 첫 보름달이 뜨는 19일 일산해수욕장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 동구(청장 정천석)는 기해년 황금돼지해 첫 보름달이 뜨는 19일 일산해수욕장과 주전쉼터공원 2곳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현암 김진태 선생의 주재로 초헌 지종찬 동구문화원장, 아헌 정천석 동구청장, 종헌 김종훈 국회의원 등이 참가한 기원제례를 올리는 것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일산해수욕장에서는 동구문화원 주관으로 이날 오후 2시 현암 김진태 선생의 주재로 초헌 지종찬 동구문화원장, 아헌 정천석 동구청장, 종헌 김종훈 국회의원 등이 참가한 기원제례를 올리는 것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정천석 동구청장 등 내빈들이 달집채화를 하고 있다.
이어 식전공연으로 길놀이와 검무, 전통무용, 국악공연, 드로잉퍼포먼스 등이 열린 뒤 오후 7시 10분부터 달집살이 행사가 열렸다.

부대행사로는 소원지 쓰기, 부럼 나눠주기, 전통놀이 체험이 열려 이날 일산해수욕장 정월대보름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민속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주전쉼터공원에서는 주전청년회 주관으로 오후 3시부터 약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식, 기원제, 선상퍼레이드, 달집태우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날 주전동 정월대보름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위해 떡국 등 먹거리도 제공됐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동구의 경제가 어렵지만 기해년 황금돼지해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넉넉한 인심을 나누고 마음이 풍요로워지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