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11일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대왕암소식지 명예기자와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해파랑길 길동무 해설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동구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소식지 명예기자와 SNS서포터즈, 해파랑길 길동무 참가자를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이들에게 지역 역사를 권역별로 체계적으로 알려 내실있는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동구문화원 지역사연구소 장세동 소장이 강사로 나와 11일, 13일, 15일 등 사흘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첫날인 11일에는 방어·화정권역, 둘째날인 13일에는 일산·전하권역,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남목·주전 권역 등 권역별로 역사와 지명유래 등을 스토리텔링 교육으로 진행한다.

◇동구,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

울산시 동구는 11일 화정가족문화센터 배움의 공간에서 지역 내 평생교육 강사대상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생교육 강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사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방안 도출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 시간에는 '강사로서의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주제로 플라잉웨일 백영선 대표가 커리어 관리 노하우를 전했다.

이어 에듀플랜 박수정 대표가 '매력적인 강의 계획서 작성방법' 강의를 통해 평생교육 강사 활동의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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