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대 울산시문화원연합회 회장 지종찬 | ||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 신임 회장에 지종찬(63·사진) 동구문화원 원장이 당선됐다.
지종찬 신임회장은 제10대 문화원연합회 회장에 단독후보로 등록해 무투표 당선됐다.
임기는 2021년 10월1일부터 2024년 9월30일까지 3년이다.
지종찬 신임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울산에 문화원연합회가 설립된 지 내년이면 어느덧 20년이 된다. 지역 5개 문화원이 균형적으로 발전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전통문화 보존과 생활예술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모든 시민이 울산의 정신문화를 골고루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종찬 회장은 울산 동구에서 태어나 동구생활체육회 부회장, 동구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구협의회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현공업(주) 대표와 동구문화원 원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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