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문화원

동구문화원, 10일 대왕암공원  16.04.05 울산매일
 
동구문화원이 오는 10일 오후 1시 대왕암공원에서 ‘대왕암 벚꽃음악회'를 개최한다. 
 
동구지역의 대표명소인 대왕암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과 체험활동들로 꾸며진다.
 
공연 출연진은 스트릿댄스와 현대무용을 접목시킨 종합예술을 선보이는 댄스컴퍼니 ‘박종원댄스'를 비롯해 ‘뒤란'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는 울산의 어쿠스틱 팝밴드 ‘룬디마틴', 정악합주, 산조, 판소리, 민요 등 다양한 퓨전국악을 선보이는 ‘음악대륙 가이아', 캠핑카로 전국을 떠도는 버스킹밴드 ‘낭만유랑악단', 라틴재즈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는 ‘라 이슬라 보니따' 등으로, 약 3시간 동안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 디스코왕 선발대회, 대왕암알기 즉석퀴즈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캐리커쳐 그려주기, 캘리그라피 엽서그려주기, 솜사탕 나눠주기, 다도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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