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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종합일보] 울산 동구, ‘대왕암 유래와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 개최
작성자 울산동구문화원 작성일 2019.04.05 10:00 조회 479

울산종합일보

울산 동구, ‘대왕암 유래와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 개최

이남주 기자 / 기사작성 : 2019-04-02 17:09:50
▲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대왕암공원에는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이 조성돼 있다.
울산 동구(청장 정천석)는 벚꽃이 만개하는 주말을 맞아 오는 6일~7일 대왕암공원에서 '대왕암 유래와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동구문화원이 주최 주관하는 것으로 행사 기간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최된다.

6일~7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여성 보컬 퍼포먼스 그룹 '러쉬'를 비록해 힙합그룹 '언더독 사운드', 서가비의 플룻 연주, 비보이댄스 '포스크루'의 공연을 비롯해 라이브 매직쇼 등이 열린다.

또, 체험부스에서는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 기업의 플리마켓이 열려 블록, 패브릭 소품, 슬라임,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대왕암 전설인 용과 관련된 아이템으로 체험행사를 준비했으며, 대왕암의 아름다운 경관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동구 관계자는 "대왕암공원을 찾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대왕암의 유래를 살린 체험의 기회와 공연을 제공하여 천혜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대왕암의 전설을 홍보해 문화 관광도시 동구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주 기자